트롯신이 떴다 / 사진=SB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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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트롯신이 떴다'가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했다.
21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 측은 3월 4일 밤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트롯신이 떴다'는 예능 최초 ‘트로트의 세계 진출’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역대급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트롯신이 떴다'에는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와 '국보급 트로트 여왕' 주현미가 합류했다. 여기에 '트로트 황제' 설운도, '트로트계 BTS' 진성, '트로트 여신' 장윤정까지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트로트의 세계 정복을 위해 한자리에 뭉쳤다. 그뿐만 아니라 후배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트로트계의 대부 남진까지 가세해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보였다.
이 가운데 가수 정용화와 재치만점 방송인 붐이 합세해 선배들의 일꾼을 자처하는가 하면 예쁨 받는 '만능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트롯신이 떴다'는 단 한 번도 트로트 버스킹 공연을 해본 적 없는 트로트의 전설들이 낯선 해외에서 트로트 무대를 펼쳐야 하는 눈물겨운 도전기다. 여기에 트로트 신들이 해외에서 동고동락하며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무대 밖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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