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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더 게임’ 옥택연, 멋지거나 귀엽거나 ‘잘생김 大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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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옥택연이 카메라 안팎으로 온도차를 보이며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옥택연은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에서 김태평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현재 ‘더 게임’은 32회 중 20회를 지나며 절반의 반환점을 돈 상황. 가족처럼 여기던 백선생(정동환)이 도경(임주환)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평이 분노하며, 도경과의 불꽃튀는 대결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옥택연 소속사 51K 측이 옥택연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카메라 밖 옥택연은 ‘더 게임’ 속 태평과 닮은 듯 달랐다. 같은 점은 화면을 뚫고 나오는 비주얼. 다른 점은 점점 카리스마가 짙어지고 있는 태평과 달리 옥택연은 장난기 가득하다는 점이었다. 남성미 가득한 얼굴에서도 미소 짓게 하는 귀여운 매력이 돋보였다.

언제, 어디서든, 화보였다. 옥택연은 큰 키와 탄탄한 몸매, 매력적인 마스크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오른쪽, 왼쪽, 어디서 찍어도 조각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나 백선생의 장례식 장면에서는 가만히 서 있어도 시선을 집중 시켰다. 압도적인 피지컬로 블랙 수트를 200% 소화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쳐다보는 옥택연의 모습 등 촬영 대기 중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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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촬영 속에서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실제로 촬영장에는 옥택연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하다는 전언이다. 그의 기본템은 꿀 떨어지는 눈빛. 옥택연은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화이팅으로 현장 스탭들을 환하게 미소 짓게 만드는 것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 다정다감한 케미를 자랑하면서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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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태평’이 카리스마가 넘쳤다면, 현실 속 옥택연은 잔망미가 있었다. 옥택연은 시시때때로 꾸러기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대기 중에 리듬을 타며 춤을 추거나,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을 파이팅 넘치게 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슬레이트를 치다가도, 슛이 들어가는 순간 이내 진지한 ‘태평’ 캐릭터로 돌아가 연기에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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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의 관계자는 "극중 태평이 도경을 타깃으로 한 처절한 복수를 예고하면서 앞으로 좀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태평의 결연한 의지를 보시는 분들 또한 공감하실 수 있게, 옥택연 역시 현장에서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더 게임’은 매주 수, 목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MBC, 51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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