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이 각자 좋아하는 트랙을 밝힌 가운데 지민이 앨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1일 방탄소년단 컴백 스페셜 '보이는 라이브 해요'(이하 '보라해') 브이라이브가 뉴욕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극장 콘셉트로 컴백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번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20트랙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트랙이 무엇인지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정국은 유명 팝 가수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작업에 참여한 'Louder than bombs'을 꼽았다. 그는 "심오한 곡"이라며 "다른 분위기와 새로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가는 래퍼 라인의 유닛 곡 '욱 (UGH!)'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뷔가 이 곡을 좋아한다며 '욱'의 한소절을 선보였고 "아미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민은 동갑내기 뷔와 함께한 15번 트랙인 '친구'를 선택했다. 그러면서 지민은 "처음으로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처음이라서 굉장히 떨렸지만 뷔 씨가 잘 불러줘서 고마웠다"라고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멤버들도 "부를 때도 통쾌한 멜로디", "친구와 잘어울리는 멜로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중간에 뮤트되는 부분에 멜로디와 정해진 것이 없어서 메시지를 남겼었다. 팬 분들이 좋아해주실 것 같다"라고 해 이번 앨범을 더욱 기대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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