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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 SBS TV는 다음 달 4일 트로트 예능 '트롯신이 떴다'를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남진,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진성, 장윤정 등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트로트의 세계 진출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한 번도 트로트 버스킹 공연을 해본 적 없는 이들은 낯선 해외에서 트로트 무대를 펼치게 된다.

막내 역할로 출연한 정용화와 붐까지 비롯한 출연진은 지난 1월 초 베트남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다음 달 4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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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넷 보컬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가 올해 상반기에 '보이스 코리아 2020'으로 돌아온다.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포맷을 구매해 엠넷이 제작한 '보이스 코리아'는 코치진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들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과 2013년에 방송된 시즌 1, 2에서 손승연, 이예준, 유성은, 신유미 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됐다.

'보이스 코리아 2020'은 다음 달 2일부터 지원자를 모집하며, 올 상반기 중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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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지훈과 손나은이 MBC TV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출연한다.

지난해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활약한 이지훈은 프리랜서 의학전문기자 '정재혁' 역을, 걸그룹 에이핑크 출신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은 피트니스 트레이너 '진노을' 역을 맡는다.

오는 5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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