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호 인스타그램, 뉴스1 DB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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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김산호(39)가 아빠가 됐다.
21일 김산호는 자신의 SNS에 "다로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아빠와 딸"이라는 글을 올려 득녀 소식을 알렸다.
김산호는 "정말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는 말을 실감하는 중"이라며 "와이프도 건강하다.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산호가 딸을 품에 안고 있다. 김산호의 딸은 아빠의 손가락을 꽉 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산호는 지난 2015년 결혼한 뒤, 5년 만에 득녀의 기쁨을 맛봤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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