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발라드’ 첫 방송 사진=Mnet |
‘내 안의 발라드’이 오늘(21일) 첫 방송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는 첫 발라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대세 예능인 6인의 발라드 앨범 도전기를 그린다.
대망의 첫 방송 속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하는 ‘내 안의 발라드’ 측은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 올렸다.
#. 발라드 예능은 처음
Mnet(엠넷)은 주로 음악이라는 큰 틀 안에서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나 음치를 가리는 추리쇼, 토크쇼 등을 선보였다. 이 덕분에 정체성과 색깔을 형성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명가로 발돋움했다.
이번 ‘내 안의 발라드’를 통해 처음으로 발라드 장르를 전면에 내세웠다. 초보 발라더들의 진짜 앨범 도전기라는 콘셉트로 스타들과 함께 색다른 도전에 나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본 적 없는 신선한 음악 버라이어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개성 넘치는 라인업+톡톡 튀는 케미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나는 출연진들이 뭉쳤다.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개그맨 문세윤, 작곡가 유재환, 배우 윤현민, 방송인 장성규, 모델 겸 배우 주우재 등 예능 대세 6인이 모였다. 앞서 공개한 발라더 자필 지원서만으로도 출연진들은 발라드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이들과 함께 깔끔한 진행 실력을 보유한 한혜진이 MC로, 초보 발라더들을 이끌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마스터로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최근 공개된 1회 예고편에서는 서바이벌이 아님에도 서로 견제하는 모습, 시작부터 발라더 욕망을 폭발시키는 등 남부럽지 않은 노래 열정 등으로 유쾌한 케미를 그려냈다. 첫 방송에서도 쉴 틈 없이 터지는 역대급 꿀잼 티키타카는 얼마나 재밌을지 기대를 모은다.
#. ‘성장+감동’ 스토리로 공감대 형성 예고
노래를 사랑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학창 시절 한 번쯤 발라더를 꿈꾼 적이 있을 법하다. 하지만 자신의 가창 실력에 부딪혀 노래방에서 미처 이루지 못한 꿈을 발산하는 게 대부분의 현실이다. ‘내 안의 발라드’ 출연진들 또한 마음 한구석에 남겨 놓은 발라더의 꿈을 꺼내놓으며 옛 추억을 소환한 가운데 '누구나 발라더에 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도 심어줄 예정이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지만, 발라드 앨범 도전기인 만큼 웃음뿐만 아니라 좌절과 고비를 겪는 출연진들의 모습도 공개한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함께 성장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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