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명장면을 따라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포항 여행을 떠난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원효는 6년째 포항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음을 밝히며 "몇 년째 하고 있는 건지 임기가 (포항) 시장보다 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김원효는 평소 '드라마 덕후'인 아내 심진화를 위해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도 찾았다. 촬영장에서 심진화는 흥이 폭발해 노래를 불렀고, 김원효는 남다른 흥겨움을 다 받아줬다고.

촬영장을 구경하던 심진화는 대사와 명장면 등을 재현해내며 '드덕'다운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은 과메기 덕장을 찾아 과메기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부는 과메기 생산 체험을 한 뒤, 대게 음식점에서 게를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다양한 포항 여행 에피소드는 23일 오후 9시30분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