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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더 게임'에서는 이연희가 걸크러시 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연희는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 몽작소)에서 ‘서준영’ 역으로 분해 매회 색다른 모습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은 서준영(이연희 분)은 혼수상태에 빠진 김태평(옥택연 분)을 보고 애절한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으로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낸 것과 동시에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한 서준영은 언론을 이용해 구도경(임주환 분)의 과거를 밝혀 체포하자는 김태평의 제안을 거부, 누구에게나 원칙대로 수사하는 강력반 반장으로서의 소신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준영은 아버지의 산소를 찾은 김태평에게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고백해 한층 더 가까워진 것에 이어 따뜻한 입맞춤으로 짙은 멜로를 선사해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이연희는 ‘서준영’을 어떤 상황에도 휘둘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려는 굳은 심지를 가진 인물로 그려냈으며, 사랑도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주체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표현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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