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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하이에나' 주지훈, '인연→악연' 김혜수에게 이용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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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하이에나' 방송캡쳐


주지훈이 김혜수에게 이용 당했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는 윤희재(주지훈 분)가 정금자(김혜수 분)에게 속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벽 5시 반에 윤희재가 셀프 세탁방에서 정금자와 만났다. 정금자는 "이 시간을 좋아하시나봐요? 조용하잖아요. 사람이 없어서 저는 이 시간이 좋더라고요"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두고 온 책을 찾으러 온 정금자에 윤희재는 우산을 권유했지만 정금자는 "저는 이미 끝난거 같아서 본인이라도 뽀송하시죠"라며 나갔다. 그리고 윤희재는 세탁방에서 정금자를 기다렸지만 만나지 못 했다.

심유미가 "진짜 이번엔 내 차례다"라며 윤희재를 찾아왔다. 윤희재는 "안한다고 했으면 그만오지? 이혼 소송은 안한다고"라고 답했다. 이어 윤희재는 심유미가 보여준 영상에서 정금자의 모습을 발견하고 "누구야 이 여자?"라며 물었다. 이후 윤희재는 고등학교 선배 김희선(김혜수 분)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동문 모임에 나갔다. 윤희재는 "오랜만이네요"라고 인사를 건넸고, 선배 김희선는 "아직도 새벽에 빨래해요?"라고 답했다. 이에 윤희재는 "요즘 왜 안와요? 우연이 쌓이길 기다렸다"라며 김희선를 기다렸다며 "딱 한번만 물어보겠다. 나가시죠 저랑. 싫다면 인연은 없었던 걸로"라고 말했고 윤희재는 김희선과 함께 좋은 인연으로 발전했다. 이후 하찬호 대표의 이혼 소송에서 윤희재는 자신이 김희선에게 선물한 시계를 차고 있는 상대 변호사 정금자를 보고 놀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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