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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핸섬타이거즈' 부상 문수인, 서장훈 감독 조언에 "목숨 걸고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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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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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문수인은 부상을 극복하고 경기에서 뛸 수 있을까?

21일 방송된 SBS '진짜 농구-핸섬 타이거즈'(이하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부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문수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수인은 지난 경기들을 보며 모니터 했다.

그리고 그는 "아 저렇게 뛰어야 하는데"라며 마음과 다른 몸 상태를 걱정했다.

부상을 당한 문수인은 스스로 "대회 뛸 수 있을까?"라며 고민에 빠졌다. 리그 첫 경기까지 남은 것은 단 이틀, 이에 문수인은 서장훈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서장훈 감독은 그의 전화에 "너 다리 어떠니"라고 걱정의 말을 먼저 건넸다. 이에 문수인은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100% 뛰는 게 무서워서, 그래도 뛸 수 있을 거 같아요"라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나도 옛날에 거기가 아팠던 적이 있는데 겁을 내면 더 아파. 잊어버려야 해. 뛰는 동안 잊어버려야 다리에 신경을 안 쓸 수 있어"라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너 그러고 목욕탕에 가서 담가, 뜨거운 물에 찜질을 해라. 모레부터는 제대로 뛰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문수인은 "저 목숨 걸고 뛸 거예요"라고 의지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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