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범경기 첫 경기를 쉬어간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도 첫 경기 휴식이 예고됐다.
추신수는 21일 밤(한국시간) 레인저스가 공개한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시범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텍사스는 이날 대니 산타나(중견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유격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토드 프레이지어(3루수) 스캇 하이네만(좌익수) 호세 트레비노(포수) 쉐텐 아포스텔(지명타자) 아돌리스 가르시아(우익수) 앤디 이바네즈(2루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콜비 알라드가 선발로 나선다.
첫 경기는 뛰지 않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상위 타선 네 명을 제외하면 모두 비주전급 선수들이다. 추신수를 비롯해 조이 갈로, 윌리 칼훈, 엘비스 앤드루스 등 주축 선수들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캔자스시티는 우완 호르헤 로페즈를 선발 예고했다.
최지만은 하루 뒤 젯블루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탬파베이는 마누엘 마고(좌익수) 브랜든 로우(2루수) 호세 마르티네스(1루수) 브라이언 오그래디(중견수) 헌터 렌프로에(우익수) 네이트 로우(3루수) 케반 스미스(포수) 크리스 허맨(지명타자) 다니엘 로버트슨(유격수)의 라인업으로 경기하며 트레버 리차즈를 선발 예고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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