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규한 기자] |
[OSEN=이종서 기자] 추신수(38텍사스)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휴식을 취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4 승리를 거뒀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초반 분위기는 캔자스시티가 이끌었다. 캔자스시티는 1회 호르헤 솔레어의 투런 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가운데 6회 한 점을 더하며 3-0으로 달아났다.
텍사스는 7회초 라이언 도로우의 적시타와 로버트 레프스나이더의 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8회말 캔자스시티가 다시 한 점을 내며 달아났지만, 9회초 헨리 라모스가 2사 주자 1,2루에서 날린 안타 때 수비 실책까지 겹치면서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9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시범 경기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로 마쳤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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