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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결백’,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시사회→홍보 인터뷰 취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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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코로나19 확산 우려 ‘결백’ 시사회 일정 취소 사진=영화 ‘결백’ 포스터

영화 ‘결백’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시사회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결백’ 측은 22일 오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결백’ 언론 시사와 일반시사, 인터뷰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고 밝혔다.

당초 ‘결백’의 언론배급시사회는 오는 24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며, 25일부터는 배우 신혜선과 배종옥의 인터뷰 일정과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시사회도 차례대로 진행될 계획이었다.

개봉일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당초 ‘결백’의 개봉 예정일은 3월 5일이다.

‘결백’ 측은 “개봉일의 변경 여부 및 추후 시사와 인터뷰 일정은 정리가 되는 대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장(허준호 분)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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