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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동치미’ 박민정 “난 조현재의 여왕벌…위계질서 필요하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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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박민정 여왕벌 사진=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동치미’ 프로골퍼 박민정이 남편이자 배우의 조현재의 여왕벌이 된 계기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박민정이 집안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얘기했다.

박민정은 “최근 남편이 바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가정에 충실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가정을 잘부탁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이때다 싶어 그럼 나를 여왕벌로 생각해달라했다. 당신은 꿀벌이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래도 (조현재와) 서로에게 많이 배우고, 대화를 많이 하고 살려 한다”고 말했다.

MC 박수홍은 “그런 상황에서 여왕벌이라고 하신거냐”고 묻자, 그는 “그래도 위계질서가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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