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전참시’ 젝스키스 은지원, 조명섭 특이한 억양에 “혹시 이북 사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은지원 조명섭 이북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참시’ 젝스키스 은지원이 트로트가수 조명섭을 이북 사람으로 의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은지원과 조명섭이 출연했다.

은지원은 최근 발매된 젝스키스의 신곡 소개를 하며 반갑게 인사를 한 가운데 함께 출연한 조명섭도 특이한 억양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조명섭의 말투를 듣고 놀란 은지원은 “이북 사람이냐”고 물었고, 그는 “아니다. 강원도도 이북이니 (억양이) 셀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조명섭이)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나온 리정혁 같다”고 칭찬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MC 전현무는 ‘신라의 달밤’ 가창을 부탁했다. 조명섭의 노래를 들은 은지원은 “불국사인 줄 알았다. 울림이 숲에서 (듣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