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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몬스타엑스, 美 ‘빌보드 200’ TOP 5 진입…한국 가수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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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몬스타엑스가 첫 영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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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첫 영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 TOP 5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는 23일(현지 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몬스타엑스의 첫 미국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전 세계에 발매된 몬스타엑스의 '올 어바웃 러브'는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으로만 닐슨뮤직 기준 5만 점을 얻는 등 글로벌 팬덤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가수가 '빌보드 200' TOP 5에 든 건 몬스타엑스가 세 번째다. 앞서 방탄소년단과 슈퍼엠이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으며, 몬스타엑스도 눈부신 성적으로 그 뒤를 따랐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전곡 영어 노래로 이뤄진 '올 어바웃 러브'로 빌보드, 타임, 버라이어티, 피플, 버즈피드, 저스트 자레드, 헤드라인 플래닛, 뉴스위크 등 현지 유력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또한 미국 NBC 채널 ‘켈리 클락슨 쇼’를 비롯한 다양한 현지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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