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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리버풀, 웨스트햄 상대로 리그 최다 ‘18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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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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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천상천하 유아독존’ 리버풀이 신기록에 도전한다.

리버풀은 25일 홈구장 안필드에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웨스트햄전을 치른다. 리버풀은 25승 1무로 승점 76점을 쌓아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7점)와 격차를 벌린 상황이다.

리버풀은 지난해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9라운드에서 1-1로 비긴 뒤 무려 17연승을 달리고 있다. 리버풀이 웨스트햄을 이긴다면 맨체스터 시티가 2017년 세운 프리미어리그 최다연승 신기록인 18연승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아울러 리버풀이 웨스트햄을 잡는다면 홈경기 20연승으로 역시 리그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리버풀은 지난 34번의 웨스트햄과 안필드 대결에서 무려 25차례나 무실점을 기록할 만큼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은 웨스트햄전 3번이나 골을 넣은 적이 있다.

리버풀은 올 시즌 거둔 25승 중 한 골차 승리가 12회나 된다. 그만큼 집중력이 좋은 리버풀이 왜 선두를 달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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