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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방탄소년단 "압박 없다면 거짓말" 솔직함 빛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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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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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한국 가요계의 새로운 기록을 그려나가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성취'에 대한 압박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쇼케이스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팬과 취재진 없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이하 페르소나)'로 빌보드200 1위에 오를 것으로 유력한 상황.

제이홉은 "우리들의 이야기다. 7년동안 활동하며 느낀 감정들과 팬 여러분들에 대한 마음을 담았다. 팬 여러분들도 이러한 감정을 느꼈으면, 서로에게 의미 있는 앨범에 되었으면 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말했다.

슈가는 "성과에 대한 압박이 없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목표보다 목적이 중요해졌다. 기록이나 성과보다는 성취가 중요해졌다. 우리가 즐길 수 있고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하면서 나아간다.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그렇게 하다 보면 성과도 따라오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페르소나'는 해당 선주문량이 410만장을 넘어서고, 발매 첫날 총 265만305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역대 앨범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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