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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POP이슈]"원만한 합의" DJ DOC 이하늘, 11년 연애 끝 결혼→16개월만 파경‥각자 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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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이하늘/사진=헤럴드POP DB


DJ DOC 이하늘이 파경을 맞았다. 결혼 16개월만의 일이다.

24일 이하늘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하늘 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았고,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또한 소속사 측은 이하늘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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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사진=헤럴드POP DB


앞서 이하늘은 지난 2018년 10월, 1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11년 열애 끝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던 바 있다.

1971년생으로 결혼 당시 48세였던 이하늘의 깜짝 결혼 소식에 많은 대중들은 뜨거운 축하를 쏟아냈다. 당시 이하늘은 자신의 SNS를 통해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모과랑 나랑 결혼합니다. 나에겐 축하를, 모과에겐 위로를"이라는 애정 섞인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늘은 당시 출연 중이던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직접 결혼 계획을 밝혔고, 결혼식 현장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하기도. 그러나 결혼 1년 4개월만 갑작스럽게 전해진 이하늘의 파경 소식에 대중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긴 연애 끝 결혼에 골인하면서 많은 축복을 받았던 이하늘이기에 누리꾼들은 그를 향해 따뜻한 위로와 응원물결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하늘은 최근 채널A '도시어부2'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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