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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배철수 잼’ 양준일, 중학교 장기자랑서 문워크로 1등...“마이클 잭슨 문워크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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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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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배철수 잼’에서 양준일이 중학교때부터 남다른 댄스 실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배철수 잼’에서 양준일이 출연해 배철수와 토크를 나눴다.

고운 외모로 학창 시절에 인기가 많지 않았냐는 질문에 양준일은 “누나들이 날 좋아해서 말을 걸고 그랬다. 그럴 때 형들이 나를 보며 싫어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일은 1세대 할리우드 배우인 오순택을 만나 연예인의 꿈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양준일은 “원래 햄버거 가게의 사장이 되는 게 소원이었다. 근데 선생님이 저를 보더니 나는 연예인이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마이클 잭슨이 하기 전에 문워크를 할 줄 알았다던 양준일은 “제가 중학교 때 장기자랑에서 문워크를 했었다.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가 대중에 보이기 전이다. 댄스경연대회에서 제가 1등이 됐다”라고 전했다. 댄스 1등을 하게 된 양준일은 더 이상의 괴롭힘을 당하지 않았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양준일은 “제가 마이클 잭슨보다 앞섰다고 말할 수가 없다. 제가 감히 그런 존재와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미국에서 그런 말하면 왕따 당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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