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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200' 1위 눈앞..."기록 행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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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K팝 역사를 새로 쓸 것으로 보인다. 미국 빌보드에서 네 번째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까.

빌보드 측은 25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로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21일 ‘맵 오브 더 솔 : 7’을 발매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무려 30만 점가량의 앨범 수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렇다면 네 번째 1위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2019),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2018),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2018)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그 의미가 남다르다. 그도 그럴 것이, ‘빌보드 200’은 그 주의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매긴다.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등 판매고를 기반으로 한다.

빌보드는 이들의 또다른 신기록에 주목했다. “방탄소년단은 콘서트나, 그 어떤 세일즈 없이 앨범 하나만으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5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이날 타이틀곡 '온'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출처=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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