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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박해진, 코로나 안전수칙 영상 재능기부 "국민께 도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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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코로나19로 불안감에 시달리는 국민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박해진이 코로나19 안전수칙 영상 출연료와 제작비를 전액 재능 기부하며 선행에 나섰다.

박해진은 23일 진행된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에서 마련한 '국민예방 코로나19안전수칙' 영상 촬영에 직접 출연하며 재능 기부했다. 앞서 소방청 대국민 화재 안전수칙 영상에 이어 연이은 두 번째 재능기부로 박해진은 두 영상 모두 출연 및 제작비 전액을 기부했다.

현재 코로나19는 전 세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슈를 낳고 있으며 국민들의 불안감이 팽배해 있다.

이에 감기 증상과도 비슷한 코로나19의 감염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을 돕기 위해 박해진이 직접 출연, 민심에 크나큰 위로가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이미 소방청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출연해 재능 기부했던 박해진은 이번에도 안전수칙 영상 제작에 전액 재능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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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박해진은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을 것 △기침할 때 옷소매로 코와 입을 가릴 것 △의료기관과 공공장소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마스크를 버릴 땐 반드시 규정대로 묶어서 안전하게 버릴 것 등의 안전수칙을 설명해 국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그간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온 박해진은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힌 국민들을 위해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모든 분들의 쾌유와 안전, 그리고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과 비상 근무로 고생하시는 소방관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나와 타인을 지킬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 출연 중이며 오는 5월부터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에 한창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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