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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팝업★]손예진·아이유·송중기·정려원·소유진 등, 코로나19 극복 위해 기부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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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손예진, 아이유, 송중기, 정려원, 소유진/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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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손예진, 아이유, 송중기, 소유진 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의 기부 행렬에 뜻을 모았다.

배우 손예진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구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역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 여기에 대한의사협회에 1억원을 전달, 총 2억원을 기부했다.

배우 송중기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위기 상황을 국민 모두와 함께 이겨내자며 1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더욱이 송중기는 현재 영화 '보고타' 촬영을 위해 남미 콜롬비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들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배우 정려원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재난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기부했다. 배우 소유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의 재난구호성금을 전달했다.

방송인 서장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배우 박신혜는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국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을 후원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소속 아동의 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490 가정에 한 달치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 유해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 계층을 위한 관련 물품 구입 등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000만원을, 배우 수애의 경우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본명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송강호, 정우성, 김혜수, 공유, 신민아, 김우빈, 수지, 혜리, 주지훈, 박보영, 유재석, 강호동, 김종국 등의 기부 소식에 이어 오늘(28일) 추가적으로 수많은 스타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행에 동참해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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