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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기고, 코로나19에 "문제 마주하고 훌륭히 대처중..대구 달려간 의료진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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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정기고/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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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인스타


정기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29일 정기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섭다고 덮어놓고 모르는척 하는게 능사가 아니죠. 이렇게 적극적인 검사를 하고 있으니 그만큼 확진자가 나오는 것일 뿐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훌륭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뉴스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정기고가 공개한 캡처본 속에는 각국 코로나19 하루 검사 건수 통계가 담겼고, 이에 따르면 미국, 일본, 싱가포르, 영국, 한국 중 한국이 하루 검사 건수는 12,594 건으로 가장 높았다. 정기고는 이와 관련 "그 과정에서 질병관리본부 및 많은 관계자 분들이 잠도 못자고 고생하고 계시겠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대구에 의료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에 대구로 달려가신 의료진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오래전 외란이나 호란이 일어났을때 백성들이 일어나 나라를 지켰던 교과서에서 봤던 이야기들이 생각나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란 극복이 종특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힘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는 지난해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29일 오후 기준 국내 확진자는 2,931명, 사망자는 16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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