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커리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일(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와 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미국프로농구(NBA)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의 복귀가 좀 더 미뤄졌다.
골든스테이트는 1일(한국시간) "현재 재활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으며 3월 중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면서도 "2일에는 하부리그 팀인 샌타 크루스 워리어스에서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피닉스 선스와 경기 도중 왼손 골절상을 입은 커리는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구단의 발표로 커리의 복귀전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게 됐다.
케빈 듀랜트가 브루클린 네츠로 옮겼고 커리와 클레이 톰프슨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비시즌 전력 보강 차원에서 영입한 '올스타 가드' 디앤젤로 러셀은 2월 초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앤드루 위긴스와 맞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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