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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컬투쇼' 체리블렛, 고정 게스트 꿈꾼다…'무릎탁' 치게 만든 패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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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체리블렛 / 사진 = 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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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체리블렛이 패기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그룹 체리블렛이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진행된 '새앨범 발굴단' 코너에는 체리블렛 멤버 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가 출연해 신곡 '무릎을 탁 치고'를 홍보했다. 체리블렛은 "'무릎을 탁 치고'는 디지털 싱글인데 주변 시선을 신경쓰지말고 즐겨보자는 내용이다.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해서 만든 중독성 넘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같은 소속사 선배인 그룹 AOA의 지민이 랩파트를 도와줬다"고 자랑하며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도 음료수를 들고 찾아와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용화는 1주년을 축하하며 피자와 치킨을 쏘기도 했다고.

얼마 전 데뷔 400일을 맞이한 체리블렛. 스태프 분들이 케이크를 준비 해주셔서 깜짝 파티를 했다고. 또 체리블렛은 "정신없이 확 지나가버렸다. 공백기가 긴 만큼 팬 분들이랑 떨어진 시간이 많았었던 게 아쉽다. 지금 또 할동 열심히 하면서 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보라는 "데뷔 때 무대 위에 서니까 팬들이 데뷔해주셔서 고맙다고 플랜카드 들고 계셔주셔서 무대 끝나고 울고 부모님 뵙고 고생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지난 날을 회상했다.

이어 채린은 "처음 음악 방송 할 때 카메라를 찾는 게 신기했고, 팬분들이 응원봉 흔들어주시는 것도 감사했다. 빨간 불 찾는 것과 시선 처리를 연습했다"고 덧붙이기도.

체리블렛은 멤버 다같이 예능에 나가고 싶다고 전하며, 유주는 "런닝맨과 컬투쇼 고정 게스트를 꿈꾼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앨범에 대한 자신감도 표했다. 체리블렛은 "가사처럼 무릎을 탁 치고 손을 들어올리는 안무가 있다" 고 말하며 독특한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소개하기도.

마지막으로 체리블렛은 "앞으로 활동이 남았는데, 무릎을 탁 치고 노래 많이 들어주시고 열심히 할테니 무대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9개월 만에 컴백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주길 바란다. 많은 응원 바란다. 사랑한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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