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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3타수 무안타 침묵…시범경기 타율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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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규한 기자] 텍사스 추신수. /dreamer@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진 카를로스 메히야를 상대로 삼진을 당했다. 2회에는 엘리 모건를 상대해 또 다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4회 2사 만루에서 타이 보일스 초구를 노렸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추신수는 5회초 수비에서 스캇 하이네만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날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시범경기 4경기에서 타율 1할(10타수 1안타) 1타점 OPS. 0.282로 부진한 모습이다.

추신수는 2013시즌이 끝나고 텍사스와 7년 1억 3000만 달러 FA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은 텍사스와의 계약 마지막 시즌이다. 추신수는 텍사스에서 6년간 766경기 타율 2할6푼1리(2855타수 745안타) 109홈런 340타점 OPS. 0.794를 기록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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