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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빅뱅 탑,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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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빅뱅 탑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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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빅뱅 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탑은 이날 오전 본명인 최승현 이름으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의료진 방역 물품 등 의료 물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협회 측은 "최승현씨가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7월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친 탑은 빅뱅 멤버로 오는 4월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사하라 공연장에서 열릴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 4월10일과 17일 출연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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