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최규한 기자]토론토 류현진이 롱토스 훈련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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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조형래 기자] ‘12승, 평균자책점 3.92, 176이닝.’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7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예상 성적, 그리고 가상의 구단 운영 게임인 판타지리그 선수 랭킹을 발표했다.
매체는 류현진을 142위에 올려놓으면서 예상 성적으로 12승, 평균자책점 3.92 176이닝 158탈삼진의 기록을 남길 것으로 예상했다.
매체는 SGP(Standings Gain Points)라는 측정 수단을 통해 판타지 선수 랭킹을 300위까지 발표했다. SGP는 모든 기록 카테고리에 대해 상대적인 가치에 두고 이 기록들의 가중치를 정해 팀 승리에 대한 전반적인 기여도를 매기는 평가 방법이다. 매체는 “다른 모든 선수들과 비교해서 예상 통계 수치인 SGP에 기반해 순위를 매겼다. 이 순위는 지난 두 시즌의 리그 정보를 기반으로 도출된다. 이전 시즌들의 정확도에 가중된 예측 프로그램들의 조합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전체 1위부터 4위까지는 모두 타자들이 차지했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차례로 위치했다. 선발 투수 1위는 5위에 위치한 게릿 콜이다. 콜의 예상 성적은 17승 평균자책점 3.07, 207이닝, 287탈삼진.
한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전체 212위에 올랐다. 타율 2할5푼5리 21홈런 63타점 9도루로 올 시즌 성적을 예측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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