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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황윤호·오선우 맹타' KIA, 美 독립팀과 친선 경기서 1-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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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IA 황윤호.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KIA가 미국 독립팀과 친선 경기에서 패했다.

KIA는 7일(한국시간) 7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테리파크에서 열린 미국 독립리그 연합팀 포트로더데일 수퍼스타즈와의 연습경기에서 1-5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7회까지 진행됐고, 부상 방지 차원에서 주루 플레이는 하지 않았다.

이날 KIA는 황윤호(3루수)-최정용(2루수)-황대인(1루수)-김민식(포수)-나주환(지명타자)-오선우(우익수)-이우성(좌익수)-김규성(유격수)-문선재(중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등판한 차명진은 1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뒤이어 박진태, 김현준, 정해영이 마운드를 이어 받았다. 박진태는 3이닝 3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점), 김현준은 2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마지막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정해영은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황윤호가 2루타 두 개를 포함해 3타수 2안타로 타격감을 자랑했고, 오선우도 4타수 2안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타를 펼쳤다. 황대인, 나주환, 김규성도 안타 1개씩을 쳐냈다.
younw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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