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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맛남의 광장' 농벤져스, '폐타이어 홍합' 루머에 "모두 거짓…안전성에 전혀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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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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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농벤져스가 홍합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12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남해의 농수산물 부흥을 위해 농벤져스가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농벤져스는 홍합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김희철은 "홍합이 폐타이어를 먹고 산다는 그런 오해가 있다. 그런데 이건 다 루머다"라며 "홍합은 수하연의 고무를 먹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도 "식약청이나 해수부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검사를 했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다. 그리고 수시로 검사를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라며 오해를 풀어도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희철은 "족사라고 홍합에 먹지 않는 부위가 있는데 그것만 고무에 붙어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이게 족사이면 이걸로 고무 거치대에 떨어지지 않게 기대고 있는 거다"라며 직접 몸으로 설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이때 박재범은 "그래서 저 줄이 타이어라고요?"라고 엉뚱한 이야기를 했고, 이에 김희철은 "내가 지금까지 그렇게 설명을 했는데"라며 버럭 했다.

하지만 박재범은 "타이어를 먹어요? 타이어?"라고 물었고, 양세형은 "그게 오해라는 거다"라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오해, Five Sun"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백종원은 "홍합을 양식하는 건 아니? 홍합을 키우는데 바닥에서 키우는 게 아니라 물에 띄워서 키우는데 홍합이 떠있게 하려면 지지대가 있어야 한다. 이게 수하연이다. 수하연으로 사용하는 게 재생고무 바다"라고 다시 한번 친절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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