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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정준, 악플러 고소 이후 "개만도 못한 인간들..밥은 먹고 다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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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준 ㅇ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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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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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이 악플러를 개로 비교하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19일 배우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삐삐야...왜 개만도 못 한 인간이라고 하는 줄 아니? 그건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야...정말 입에 담을수 없는 말들을 하며 또 그거에 박수치고 응원하고...그런 사람들을 개만도 못하다고해...참 사람이면 그럴수 없거든...근데...사람이래 ㅎㅎㅎ"라고 적었다.

이어 "너도 웃기지?? 나도 웃겨~^^ 사람이래 ㅎㅎㅎ 개는 아니니까~~^^ 넌 귀여운데 ㅋㅋㅋ #사람이길포기한사람당신 #불쌍하다 #밥은먹고다니니?"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의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정준은 문재인 대통령 응원글을 SNS에 올린 후 일베 악플러들에게 집중 공격을 받자 악플을 박제하며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고소하겠다는 뜻을 강력하게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준은 지난해 출연한 TV조선 '연애의 맛3'을 통해 만난 김유지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공개 열애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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