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4월 국내 개막전 등 2개 대회 취소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가 4월 예정된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KLPGA 투어 2020시즌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으로 막을 올렸고, 이후 3월 대만에서 대만여자오픈을 개최한 뒤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으로 이어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대만여자오픈이 취소된 데 이어 국내 개막전으로 준비하던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도 열리지 못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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