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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갈비뼈 골절부상 양키스 저지, 기흉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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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애런 저지. 캡처 | 뉴욕 양키스 트위터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갈비뼈 부상뿐 아니라 기형 치료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BS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저지의 갈비뼈 부상이 치유되고 있고 기흉 진단도 받았다”고 밝혔다. 저지는 스프링캠프 도중 어깨 통증과 갈비뼈 부위 통증을 호소하다 갈비뼈 골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하지만 검사 결과 기흉도 발견됐고 이를 치료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갈비뼈 부상은 치유되고 있고 몇 주 후 재검사를 할 것이다. 기흉은 완전히 사라졌다. 폐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모두 치유됐다”고 밝혔다.

저지의 개막전 출전은 불가능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막이 5월 중순 이후로 무기한 연기되며 저지의 개막전 출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CBS스포츠도 “시즌을 언제 시작하느냐에 따라 저지는 어떤 경기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며 저지의 회복속도에 따라 연기된 개막전부터 출전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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