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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더 로맨스’ 정제원, 단독 콘서트서 강한나에 고백? “함께일 때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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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더 로맨스’ 정제원 강한나 사진=JTBC ‘더 로맨스’ 캡처

‘더 로맨스’ 정제원이 강한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5회에서는 중반부로 접어든 김지석, 유인영, 강한나, 정제원의 웹드라마 시나리오 작업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제원은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 강한나를 초대했다. 공연 전 강한나는 정제원에 직접 준비한 꽃다발을 선물했고, 정제원은 “꽃 처음 받았다”며 감동했다. 이에 보답하듯 정제원은 친필 사인 앨범과 공연 포스터를 선물했다.

강한나를 위한 정제원의 스페셜 무대도 그려졌다. “(‘더 로맨스’를) 함께 하면서 생활 패턴도 바뀌고, 건강해졌다”라고 전한 정제원은 사랑스러운 가사가 돋보이는 ‘솔직’ 무대로 강한나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했다.

김지석은 ‘타이밍’ 극 중 주인공들의 첫 번째 회상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유인영과 학교를 찾았다. 교복을 입고 만난 두 사람은 교실 책상에 앉아 추억을 소환했고, 유인영은 “저번에 오빠한테 우리가 찍은 사진들을 보내줬는데 오빠가 ‘너 나한테 잘해야겠다. 나 항상 네 옆에서 웃고 있었어’라고 하더라”라고 전하며 보석 역처럼 다정한 김지석에 감사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김지석과 유인영이 교실에서 시뮬레이션한 장면들이 실제로 웹드라마에 반영됐고, 보석 역 윤종훈과 효민 역 한보름의 열연이 더해져 본편을 향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졌다.

지난 방송서 ‘너의 마음은 음소거’ 속 주인공들의 첫 만남을 완성시킨 강한나, 정제원은 이후 스토리와 인물들의 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성했다. 특히 로맨스 웹드라마답게 ‘심쿵 포인트’를 연구하던 두 사람 역시 직접 연기에 나서 안방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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