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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K드라마, 아시아권 넷플릭스 점령…이태원 클라쓰·사랑의 불시착 상위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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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드라마 포스터


OTT서비스 넷플릭스의 인기 콘텐츠 순위가 공개됐다.

21일 종방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비롯해 '사랑의 불시착' 등 한국 드라마가 홍콩,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모았다.

배우 주지훈, 배두나 등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도 2위, 3위 순에 오르며 아시아권 국가의 인기 콘텐츠 순위에 상위 랭킹됐다.

이외에도 배우 김태희가 출연중인 '하이바이 마마'와 조정석, 정경호, 유연석 등이 열연하고 있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이 10위 안에 들며 한국 드라마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상위에 포진된 JTBC 편성 '이태원 클라쓰'는 배우 박서준을 비롯한 김다미, 권나라 등이 열연한 작품으로 웹툰을 원작으로 방송 전부터 주인공들과 원작 간의 싱크로율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vN 편성 '사랑의 불시착'은 배우 손예진이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로 분해 열연했으며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 역에 현빈이 출연해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를 비롯해 ‘오늘 한국의 Top 10 영화‘, ‘오늘 한국의 Top 10 TV 프로그램’ 순위를 서비스 상에 공개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오는 4월 공개 예정 콘텐츠로 '벼랑 위의 포뇨' '종이의 집'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바람이 분다' 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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