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KIA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자체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
KIA는 23일부터 29일까지 격일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홍백전 4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홍백전은 모두 KIA 공식 유튜브 채널인 ‘KIA타이거즈 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중계 제작을 위해 카메라 3대가 투입되고, 해설은 광주지역 케이블TV CMB 프로야구중계를 담당하는 홍성희 캐스터가 맡는다.
또한 23일과 27일 홍백전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및 이동통신사 3사(SKT, KT, LGU+)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KIA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연습경기 중계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청을 바라며, 우리 선수들이 팬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KI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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