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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복면가왕` 신이 "생존신고…매년 드라마 해도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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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복면가왕’ 미러볼의 정체는 배우 신이였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대결에 나선 미러볼과 지구본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러볼은 지구본에게 큰 표 차이로 패배하며 복면을 벗었다. 복면 뒤 정체는 배우 신이. 신이의 등장에 연예인 판정단은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흐뭇한 미소와 박수로 그를 맞이했다.

신이는 복면을 벗은 뒤에도 “나와서 즐긴 것이 중요한 거지. 득표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근황 질문에는 “사실 계속 활동을 하고 있었다. 매 년 드라마도 찍고 그랬는데 잘 모르시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요즘 뭐하냐고 묻길래 ‘복면가왕’에 나오면 생존 신고가 가능할 거 같았다. 다음 드라마도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이는 또 “‘색즉시공’ 이미지 탈피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모두 소중하더라. 지금은 좀 더 재미있고, 희망이 있는 연기를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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