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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사풀인풀' 조우리, 학교폭력 가해사실 반성→설인아에게 진심 담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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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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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에게 강제로 사과한 조우리가 폭력현장에 함께 오게 되었다.

22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강시월(이태선)이 김청아(설인아)와 문해랑(조우리)의 과거를 알게 되었다.

시월 때문에 강제로 청아에게 사과한 해랑은 돌아서는 청아를 붙잡았다. "사람 꼴 우습게 만들어 놓고 맘에도 없느 사과 받으니 속이 시원하니?"라 묻는 해랑은 반성의 기미가 없었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굴었다. 청아는 "너 아직도 18살이구나. 철 좀 들어, 제발"이라 정색했다.

이때 괴롭힘 당하는 학생의 전화를 받았고 엉겁결에 해랑과 함께 학교폭력 현장을 찾게 되었다. 이어 지구대까지 함께 온 해랑은 가해자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이전과 다른 분위기였다. 청아는 "무서웠다. 죽어야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라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고, 해랑은 "미안. 정말 미안해"라 그제야 진심을 담아 사과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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