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미우새’ 이태성이 10살 난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이태성이 자리한 가운데 그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태성은 “2살 차이 나는 친동생과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산다. 집안일 때문에 자주 싸운다. 동생은 가수 성유빈이다”고 운을 뗐다.

‘미우새’ 이태성이 10살 난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그는 “집안일도 제가 다 한다. 동생은 아무것도 안 한다”고 투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도 늘 미우새인 것 같다”며 “저에게는 10살짜리 미우새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어머니를 너무 일찍 할머니로 만든 게 아닌가 싶어서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 아직 제가 싱글대디라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많다”고 털어놨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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