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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NBA선수 중 최초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루디 고베어(28, 유타 재즈)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다.
NBA는 지난 12일 오클라호마시티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유타 재즈 센터 루디 고베어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임에 따라 리그를 중단했다. 고베어와 동료 도노반 미첼 등 유타선수에 이어 크리스챤 우드, 케빈 듀란트 등 다른 소속팀 선수들까지 추가로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됐다. LA 레이커스 선수 2명 등 확진자는 계속 나오는 추세다.
‘최초 확진자’ 고베어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근황을 알려드리겠다. 후각과 미각을 잃는 것이 증상 중 하나인 것 같다. 지난 4일 동안 아무 냄새도 맡지를 못했다. 나와 같은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이 있나?”라며 걱정스러운 메시지를 올렸다.
고베어는 확진자로 판명나기 전 취재진의 마이크를 일부러 만지는 장난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그는 이후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50만 달러(약 6억 원)를 기부했지만 그에 대한 따가운 시선은 여전한 상황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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