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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장영남 멱살잡이 "당신 독한 말에 안지호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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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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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수 에디터] 김서형이 장영남의 멱살을 잡았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에서는 차영진(김서형)이 정소연(장영남)에게 충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영진은 '고은호가 눈을 떴다'는 간병인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향했다.

차영진은 잠든 고은호(안지호)에게 "은호야, 무리하지 마. 내가 담임선생님과 하나씩 알아가고 있어. 네가 하고 싶었던 얘기, 네가 감출 수밖에 없던 얘기 그리고 너조차도 모르는 얘기를 알아낼 거야"라고 말했다.

이를 본 정소연은 차영진을 향해 "이제 그만 왔으면 좋겠다. 내가 불편하다"라며 "은호 통해서 나한테 우월감 느끼는 거다. '나는 좋은 어른이야', '내가 엄마라면 은호가 내 아들이라면'"이라며 고성을 냈다.

차영진은 정소연의 멱살을 잡고 "나한테 무슨 말 해도 상관없다. 나는 당신한테 상처 받지 않는다. 은호는 당신 독한 말에 다치고 아파한다. 이 세상 어떤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도 은호한테 서연 씨를 대신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정소연은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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