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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불타는 청춘' 안혜경 "고1 때부터 자취, 아직도 밥솥 없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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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안혜경 김형준 조하나 / 사진=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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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자취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 밥솥이 없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김형준과 최재훈을 비롯해 청춘 멤버들이 충북 옥천에서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의 저녁 메뉴는 곱창이었다. 문제는 손질되지 않은 곱창이라 멤버들이 직접 손질에 나서야 했다. 이에 청춘 멤버들은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함께 곱창을 손질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안혜경은 김형준에게 "오빠 혼자 산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다. 김형준은 "15년 됐다"고 답했고, 안혜경은 "난 고1 때부터 혼자 살아서 20년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하나는 "나는 자취한 지 3개월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안혜경은 "언니는 딱 좋을 때 아니냐"며 "언니 집 가야겠다"고 했다. 조하나 역시 "너무 좋다"고 화답했다.

특히 조하나는 "뭐가 제일 좋냐"는 안혜경의 말에 "엄마 잔소리 안 들어서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직접 밥을 해 먹냐는 말에 조하나는 "음식을 정식으로 해 먹지는 않고 나 먹는 것만 먹는다"고 답했다.

안혜경은 "고등학교 때는 하숙했고, 대학교 때는 기숙사였다. 그러다 보니 밥 해먹을 일이 없었다"며 "아직도 밥솥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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