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열 증세를 보였던 KIA타이거즈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은성 판정을 받았다.
KIA는 25일 “코로나19 검진을 받은 선수는 검진 결과 음성으로 판정났다. 금일 예정됐던 홍백전은 취소됐으며, 훈련은 오후 6시에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IA는 24일 훈련 도중 미열 증세(37.4℃)를 보였던 선수가 발생해 훈련을 중단했다. 이후 해당 선수는 선별 진료소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나머지 선수들은 귀가해 자택에서 대기했다. 선수 검사 결과 코로나19가 아닌 단순 미열로 밝혀지며, KIA는 정상적으로 훈련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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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열 증세를 보인 KIA 선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KIA는 오후 6시 훈련을 재개한다. 사진=MK스포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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