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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코로나19 여파 올림픽 핸드볼 최종예선도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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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월 2일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인천시청과 SK슈가글라이더즈의 경기에서 14득점을 기록하며 경기MVP에 선정된 SK 유소정. 제공 | 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2020 도쿄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1년 연기되며 핸드볼 남녀 최종 예선 대회도 무기한 미뤄졌다.

국제핸드볼연맹(IHF)은 26일 “6월 개최 예정이던 남녀부 최종 예선 대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도쿄올림픽 핸드볼 남녀 예선 대회는 여자부 3월, 남자부 4월 개최 예정이었다. 코로나19로 모두 6월로 일정을 변경했지만 올림픽 연기로 최종 예선 역시 추후 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 여자대표팀의 경우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했지만, 남자대표팀은 최종 예선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노르웨이, 브라질, 칠레와의 최종 예선을 치러 최소 2위를 차지해야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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