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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 이슬아 요구로 ♥서도영과 '짠내폭발' 이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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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SBS 방송 캡처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심이영과 서도영은 눈물을 흘리며 이별했다.

26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 강해진(심이영 분)은 오대구(서도영 분)에게 키스를 한 후 “헤어지자”고 말했다.

전날 해진의 가게에 배유란(이슬아 분)과 아들 오광주(장선율 분)가 찾아와 “대구와 헤어져 달라”고 요구한 것. 해진은 광주까지 그렇게 나오자 대구와 눈물겨운 이별을 결심했다.

해진은 대구에게 “대구 씨도 알잖아요. 나 광주 부탁이면 다 들어주는 거. 나중에 광주가 나를 받아주고 대구 씨가 그때까지 나를 좋아한다면 그때 다시 만나요”라고 말했다. 대구는 눈물을 흘리며 “지금 멈추는 게 맞다”고 하는 해진을 차마 잡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온 대구는 광주에게 직접 해진이 왜 싫은지 물었다. 광주는 “아줌마(강해진)는 진짜 친엄마가 아니잖아. 요새 엄마(배유란)가 나한테 진짜 잘해줘”라고 대답하고, 대구는 그런 광주의 대답에 맥이 풀릴 뿐이었다.

스포츠서울

출처|SBS 방송 캡처



한편 이진상(서하준 분)은 정준후(최우석 분)를 찾아가 그와 배유란(이슬아 분)과의 관계를 폭로하겠다며 돈을 요구했다. 준후는 진상에게 “지금 나 협박하는 거냐. 너 벌 받는 거다”라며 쏘아붙였다. 이에 진상은 “그럼 형님도 벌 받아야죠”라며 받아쳤다.

이때 한정원(김정화 분)이 나타나 남편 준후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진상을 데려가 잘 타일렀다. 정원은 진상에게 준후와 상대하면 진상만 피해입을거라며 흥분한 진상을 진정시켰다. 정원은 “그 사람(정준후) 벌을 줄지 말지는 내가 결정한다. 때가 되면 알 것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진상은 찜질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해진의 가게에 들렀다. 진상은 해진에게 미안하다며 매달리고 해진은 “다시는 오지마”라며 “나한테 진짜 미안하면 내 근처에 얼씬도 하지마”라며 진상을 걷어차 버렸다.

진상을 찜질방에 누워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 내가 잘하면 누나(강해진)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라고 중얼거리고 이를 들은 이백수(임채무 분)는 진상을 구박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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