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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유희열·정승환 소속 안테나뮤직 측 “악플러 강력 법적 대응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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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가요기획사 안테나 측이 악플러에 강력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안테나 측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의적 비방, 인신공격성 발언이 포함된 게시물로 인한 아티스트의 명예 훼손 및 정신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련 게시물로 인해 해당 아티스트뿐 아니라 팬분들의 정신적 피해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으로 판단되어 당사는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테나에서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내부적으로 수집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하거나 아티스트에게 폭언 및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보낸 이들에게 1차 경고 조치를 취했으며, 추후 계속해서 지속적인 자료 수집 및 법률 대리인과의 검토를 통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테나에는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 가수 겸 프로듀서 정재형, 가수 루시드폴, 권진아, 샘 김, 정승환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안테나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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