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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TV는 사랑을 싣고' 장미화 "친언니 6명, 폐렴으로 전원 사망"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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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미화 /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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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장미화가 어린 시절 세상을 떠났던 친언니들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장미화가 출연해 55년 전부터 소식이 끊겼던 백현주 씨를 찾아나섰다.

이날 장미화는 "찾고 싶은 분이 누구냐"는 질문에 "55년 전 소식이 끊긴 언니를 찾고 싶다"고 답변했다.

이를 들은 MC 김용만은 "친언니는 아니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미화는 어린 시절 세상을 떠났던 친언니들과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친언니가 6명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 폐렴 약이 없어서 돌, 백일이 됐을 때 전부 다 돌아가셨다"며 "유일하게 나만 살아남아 무남독녀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찾으려고 하는 사람은 55년 전, '톱 싱어 대회'라는 가수 발굴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사람"이라며 "내가 1등하고, 그 언니는 2등을 했다. 이름은 백현주"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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