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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개막이었는데..." 청백전 온라인 중계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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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확산으로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프로야구 각 구단은 관중 없이 자체 청백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애초 프로야구 개막일이었던 오늘(28일)은 롯데와 NC가 자체 청백전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양시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텅 빈 관중석에 선수들은 마스크를 쓰고 타석에 들어섭니다.

애초 프로야구 개막일이었지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개막전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

롯데 구단은 자체 청백전을 온라인에 생중계하며 야구를 기다리는 팬들을 찾았습니다.

경기에서 토종 에이스 박세웅은 선발로 나와 잇달아 삼진을 잡아내며 4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현지 중계진 : 3구도 들어왔습니다. 3구 삼진! 오늘 삼진을 2개째 솎아내고 있는 박세웅 선발 투수입니다!]

새 외국인 선수 마차도는 빠른 발과 정교한 타격은 물론 완벽한 수비까지 선보이며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롯데 성민규 단장은 자체 청백전 3경기째 해설자로 등장해 애정이 섞인 분석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성민규 / 롯데 자이언츠 단장 : 김유영 선수가 높은 공을 못 던졌다기보다는 손아섭 선수가 치기 어려운 공을 잘 쳐줬다고 저는 보고 싶은데요.]

롯데뿐만이 아닙니다.

NC도 청백전을 생중계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NC 팬들은 7회 김성욱의 선제 홈런이 터지자, 경기장의 함성 대신 댓글로 환호했습니다.

또 청백전 관람 인증사진을 구단 SNS에 올리는 이벤트에 참여하며 호응했습니다.

프로축구도 수원이 자체 청백전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팬들을 위한 프로 구단들의 온라인 활동이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허전함을 대신 채우고 있습니다.

YTN 양시창[ysc08@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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