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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조명섭 "이태원도 안 가봐…또래와 밥먹고 다방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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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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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조명섭의 '애늙은이' 매력이 모두를 신기하게 했다.

28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조명섭과 함께 쌀 광고 촬영에 나선 매니저 송성호 실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명섭에겐 생애 첫 광고 촬영이었다.

조명섭은 "참 맛나네" "뭔 놈의 밥이 그렇게 맛있대?" "자꾸자꾸 생각나는 밥맛" 라는 광고 대사를 매끄럽게 소화해냈다. 연륜이 묻어나는 감탄사에 지켜보는 이들 모두 놀랐다.

송성호 실장은 "명섭이의 말투 톤이 일반적이지 않다. 구수하고 어른스럽기도 하고 그게 매력포인트인데 그게 광고에서 잘 산 것 같다"고 애정을 보였다.

이후 함께 광고 촬영에 나선 두 사람. 송성호 실장은 "광고 촬영을 제안하시면서 같이 한 번 촬영 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해서 함께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송성호 실장은 이번에 세 번째 광고 촬영이다. CF 감독은 "실장님이 어색해하는 것 같다. '내 새끼 잘 먹네' 이런 표정 지어달라"며 "지그시, 흐뭇하게 바라봐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계속된 NG에 송성호 실장은 "정말 많이 긴장했다. 두 번째 촬영 때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 또 긴장이 되더라"며 "세 번째인데도 똑같더라. 명섭이는 첫 촬영인데 긴장하는 모습 없이 하더라. 역시 업으로 하는 친구는 다르구나, 타고났다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조명섭은 나중에 영화나 드라마에 특별출연해보고 싶다는 고백을 전했다. 그는 "맡고 싶은 배역이 있냐"는 질문에 "경비원이나, 환경미화원, 집배원"이라고 답했고 "옛날 느낌이면 좋겠다. 6.25 때라든지. 이순재 선생님이 출연하시면 젊은 시절을 연기하고 싶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조명섭은 "요즘 드라마를 본 적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드라마는 가장 최근 것 봤다. '학교 2017'을 봤다"고 답했고, MC들은 "지금 2020년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조명섭은 "저는 3년 전이 3일 전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도 제 또래와 한번 놀고 싶다. 밥 먹고 다방 가고 싶다"고 말했고, 서울에서 어딜 가봤냐는 질문에 "이태원 안 가봤다. 명동 한 번 가봤다"고 털어놨다. "인사동은 안 가봤냐"고 하자 "안 가봤다. 가면 '인사' 많이 할 것 같아서"라는 아재개그로 모두를 당황시켰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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